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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항만물류특성화 인력 양성에 힘쓴다. - 부산항만물류고에 기자재 등 지원...
  • 기사등록 2011-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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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물류 특성화고로 지정된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의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BPA는 지난달 28일 입학식을 가진 부산항만물류고에 컨테이너크레인 등 5천여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전달하는 등 부산항만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항만물류고 학생들은 이번 BPA에서 전달된 실물 크기의 1/25로 제작된 컨테이너 크레인 모형과 2톤짜리 전동지게차 등의 기자재들을 통해 항만 물류 체험과 장비 기술 등을 익히게 된다.

BPA는 이밖에도 이들이 부산항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과 교육자료 협조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부산항만물류고는 1978년 동원고등학교로 개교해 동명공고와 동명정보고 등으로 교명을 바꿔 왔다. 이후 작년 8월 항만물류분야 특성화고로 새롭게 출발해 항만장비과와 물류자동화과를 신설하고 올해 263명의 첫 신입생을 받았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2011학년도 신규 운영되는 전문계 특성화고에 부일 디자인고등학교도 지정했다. 부일 디자인고등학교는 내년 부터 '해킹 수사대'를 양성하는 역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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