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세계적인 전문 전시장인 부산 벡스코에서 '제11회 2011부산창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규모인 13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창업 아이템과 관련산업이 전시되어 창업에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종과 창업 트랜드 파악과 사업 경험이 없어 창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창업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창업해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산.울산 고속도로 개통 ,거가대교 개통으로 부산 울산 경남이 1시간권역으로 교통망이 갖추어져 있어 1천만 인구의 동남권 경제권역에 있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자들에게도 유익한 창업 정보 습득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창업시장에 진출하려는 새로운 분야의 창업아이템 및 프렌차이즈 본사들의 지역 진출에도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창업이 서민경제와 직결된 경제활동이라는 점에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뿐만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행사는 프렌차이즈포럼 및 창업강좌, 창업상담과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도 동시에 개최돼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에 대한 다양한 창업 정보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