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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5일 본사를 방문한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항의 운영 현황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재개발사업 진행 현황 등을 소개하였다.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의 BPA 방문은, 부산항 등 항만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우리나라를 글로벌 물류 허브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산업은행의 해양금융 관련 지원 정책에 따라 이루어졌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은 국내 컨테이너 화물의 75%를 처리하는 수출입 전진기지로 지난해 약 15조원의 부가가치 창출해 국가 경제 성장 이바지 중이며, 신항 서컨 2-5단계 완전 자동화 터미널 개장과 진해신항 개발(1-1단계) 추진 등 스마트항만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산업은행 측은“해양물류 관련 우량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해 투자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부산항만공사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개최 예정지인 2단계 북항재개발사업을 적기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및 관계자 일행은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북항재개발사업 부지를 직접 둘러보며 성공적인 EXPO 개최 유치를 기원하며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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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6 08: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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