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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3월 10일... 부산-세부 운항
A321 최신항공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고객 맞이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오는 3월 10일부로 부산-세부 노선을 운항한다.

오는 10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에어부산은 3월 26일까지는 주 2회(목.일), 3월 27일부터는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부산 출발 오후 9시, 세부 출발 새벽 1시 40분이다.

에어부산은 이 노선에 A321-200항공기를 투입, 최대 220석 운영 가능한 기종이지만 고객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좌석 간 거리를 여유 있게 조정, 195석으로 운영한다.

A321은 타 기종에 비해 객실 내부공간이 넓어 승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기종 뿐 아니라 기내서비스도 차별화할 방침인 에어부산은, 우선 기내에어쇼(In-Flight Airshow)를 선보여 승객들이 실시간으로 비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오디오 및 오버헤드빈(Overhead Bin) LCD 모니터도 갖추어 승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음악방송도 상영한다.

필리핀 세부는 비교적 저렴한 경비로 여행이 가능하고 한국과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 덕분에 최근 어학연수와 가족여행, 골프여행, 신혼여행 등 다양한 특색을 가진 여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필리핀 사람들이 ‘숨겨진 보석’으로 부를 만큼 아름다운 보홀섬 등 최근 떠오르는 여행지도 세부 근처에 있어 다양한 여행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에어부산 측은 "쾌적하고 편안한 기내서비스와 합리적인 항공운임으로 세부를 찾는 고객들이 에어부산을 가장 편리한 항공사로 인식하고 애용하게 될 것"이라며 세부 취항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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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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