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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세금을 아는 주간’행사 가져y - 납세의 보람 ...‘자긍심 가져달라 ’당부
  • 기사등록 2011-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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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청장 송광조)은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청사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식사에서 송광조 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관내 납세자에게 감사를 전달하면서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면서, 세무행정 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디오 김진철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납세자 15명, 세정협조자 5명, 유공공무원 6명, 우수기관 표창으로 중부산세무서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한편, 송광조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대독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치사에서 “금년에는 우리 경제가 위기를 넘어 ‘다함께 잘사는 선진일류국가’로 진입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정책의 중점을 둘 계획이다”며, “이를 위한 조세정책 방향으로 공정사회의 기틀을 공고히 하기 위한 공평과세 추진,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R&D와 문화콘텐츠 등 서비스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나라의 곳간을 튼튼히 하기 위한 재정건전성 제고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국민들에게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세금을 아는 주간’(3. 2.~3. 8.)을 설정해 다양한 납세홍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이번 행사 기간동안 성실납세자의 직접적인 세정업무체험 행사인 일일 ‘명예세무서장’, ‘민원봉사실장’ 위촉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성실납세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또,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국세청 및 세무서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을 실시 (3. 3.~6. 30.)하고, 학생들을 세무서로 초청해 세금을 이해하고 견학하는 ‘일일 세무서장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국세청은 세무서장이 솔선해 학교를 찾아가는 ‘방문 세금교육’을 활성화하여 세금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고, ‘납세자의 날’인 3월 3일부터 그 다음날인 4일까지 일선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세미래 행운쿠키’를 증정하고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또, 국세청 홈페이지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해 퀴즈도 풀고 게임도 즐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지방국세청은 ‘기분좋게 세금내는’ 선진납세문화 조성 및 올바른 세금관 정립을 위해 ‘대한민국 세미래(稅美來)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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