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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훈식)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8월 3일~6일 시민공원 잔디밭 영화제 와 영화음악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동안 매일 저녁 7시30분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잔디밭영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천만관객 동원의 한국영화 ‘부산행(2016)’을 비롯해 ‘국제시장(2014)’, ‘극한직업(2019)’, ‘명량(2014)’을 상영한다. 특히 15미터 대형스크린에 고화질 프로젝트 탑재 등 양질의 야외 영화 상영시스템을 갖추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영화음악 콘서트’도 볼만하다. 지루한 대기시간이 감미로운 영화음악 공연으로 인해 모두의 눈과 귀가 즐거워진다. 콘서트 무대에는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솔로 양선호, 클래식 도담앙상블, 피아노・첼로 듀엣 콤펠로, 어쿠스틱 아이씨밴드가 감성 충만한 영화음악을 선사한다.


공단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어린 시절 여름밤 야외 천막극장에서 영화를 본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 있다. 시민공원은 야외에서 영화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서 한 여름 밤 추억 쌓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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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2 08: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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