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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달 28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2023년 의제실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공사 외에 주최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공동 참여기관인 부산문화재단,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참석했다. 


공사는 올해 실행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과 ESG경영 실현을 위해“괜찮아! 안심키트”의제에 참여한다. 의제내용은 학교, 기관 등에서 미사용 중인 코로나 가림막을 수거해 재활용(업사이클링)하여 반창고, 붕대, 호루라기 등으로 이루어진 휴대용 응급 키트를 제작 해 시역 내 초등학생에게 배포하는 것이다. 공사는 이번사업이 환경 보존은 물론 아이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 및 제안하고 지역 내 시민·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가 사업의 예산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은 기관별 가용한 자원의 연계를 통해 현재 65개 단체 및 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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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4 08: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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