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1일 박지현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를 초청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적극행정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할 때, 시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타 기관의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조직 내 적극행정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나니 모든 분야에서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가 더욱 쉬웠다”면서 “앞으로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적극행정 마인드 제고를 위해 2020년도부터 매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고 공유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적극행정 소식지 발간, 실천다짐 방송 및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적극행정 실천 활동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태도가 적극행정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모든 임직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