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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무실 구하기 '하늘의별따기' - 마산지원 개원에 맞춰 이전 움직임 ,,,
  • 기사등록 2011-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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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마산지원이 개원함에 따라 창원지법 관내 일부 변호사와법무법인이 마산이전을 계획하고 있지만 사무실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마산지원이 들어선 창원시 마산합포구 장군동옛 마산등기소 주변에 상가건물등 사무실로 쓸공간이
태부족 하기때문.

지난 7일 경남지방 변호사회에 따르면 창원지법 관내 소속 변호사는 모두 166명, 이 가운데 110명이 창원에 쏠려있다. 나머지 50여 명이 창원지법 산하 진주.통영.밀양 ,거창지원쪽에 흩어져 있다

그런데 마산지원이 생기면서 경남.변호사 들의 흩어짐이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것이다. 새로 청사가 들어선 (구)마산등기소 주변에는 오래된 건물만 있고 신축건물이 없다. 그나마 현재 건물들의 점포가 전세계약 만료일이 85%이상이 2년이상 남았다는 것.

창원에 사무실을둔 변호사들은 변론을 맡아 업무를 보려면 마산지원까지 왕래를 해야 한다. 이럴 경우 최소한 2시간을 소비해야 하기때문에 사무실 이전은 불가피 하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점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힘들다. 아무래도 당분간 창원에서 마산지원 까지 왕복을 하면서 빈점포가 나기만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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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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