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아쿠아리움,국내 최초 '서식지 외 보존기관' 선정 - 해양생태연구 위한 국비 지원 가능해져
  • 기사등록 2011-03-10 00:00:00
기사수정
 
부산아쿠아리움이 지난달 국내 최초로 국토해양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 부산아쿠아리움측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과의 MOU 체결을 통한 다양한 해양생태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국토해양부가 지정하는 최초의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멸종위기 종인 푸른바다거북을 포함 상어 10종, 빅벨리해마, 상괭이 등의 보호, 보전, 복원을 위해 해양생태연구의 기본 인프라 구축과 각종 예산을 국비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바다거북에 대한 구조, 치료정책과 산란지복원 등의 해양동물보존 장기 로드맵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식지외보전은 야생 동, 식물을 그 서식지에서는 보전하기 어렵거나 종의 보존 등을 위해 서식지 외의 시설에서 인위적으로 증식해 다시 야생에 복원하는 것을 말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03-10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