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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한국허치슨터미널(자성대 부두)이 내년 상반기 이전 예정인 북항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1번 선석 구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건축물 6동을 확충한다. 


  이를 위해 BPA는 건축물 증축을 위한 첫 단계인 건축기획 용역을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6년 말까지 운영동, 주차장, 근로자 대기소, 정비공장, 주유소, 옥외작업장 6개 동(연면적 약 3,700㎡)을 증축할 계획이다.

 

 지난 1월 BPA는 기존 신감만부두 운영자인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이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운영사로 선정되어 신항으로 이전함에 따라, 신규부두(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 운영사를 공개모집하였으며 현재 자성대 부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을 최종 선정했다. 


 BPA는 허치슨의 신감만부두 이전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부두 운영에 필요한 필수 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허치슨의 의견을 반영하여 건축기획 용역을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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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7 08: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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