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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10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에서 ‘2023년 청년도시재생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은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적·실전형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전국 최초 시작되어 그 동안 435명의 청년도시재생사를 배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부산시·공사· 관내 6개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여 대학별 프로젝트 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 청년특강 및 도시재생 현장을 함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각 대학별 발표 자료는 ▲경성대학교 「수리조선소 중심지 영도구 활성화 프로젝트」 ▲동명대학교 「폐공장 활용한 라이브러리 조성」 ▲동서대학교 「CPTED 활용한 안심길 만들기와 어울림파크」 ▲동아대학교 「거점시설을 활용한 ZERO-BASECAMP 구축」 ▲부산대학교 「TREE MODEL의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연천마을 프로젝트」 ▲한국해양대학교 「부산 남항 일원 활성화 플랜 City Prism」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맞춤형 활성화 내용들이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이성필 교수님의 「서비스디자인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청년특강도 진행되어, 도시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사용자 경험 중심의 디자인 사례를 공유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부산의 도시재생과 혁신을 이끌어 갈 학생들과 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청년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주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미래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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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0 0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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