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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최근 공동·숙박시설, 가정집, 기숙사 등 전국적으로 빈대가 출현함에 따라 유해 해충(빈대) 예방과 관리 대책방안을 수립,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관광지 및 시설 등에 선제적 예방 시스템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공사 운영 사업장에 대해 체계적 진단과 함께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는 월 1회 정기방역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빈대 확산 문제를 예방하고자 빈대가 고온에 취약한 점을 활용, 고온 스팀기를 구매하여 자체 방역도 수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세부 실행 계획은 점검표 작성, 일반적 예방 행동 수칙, 피해 동향 보고 등을 활용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단계별 조치 사항과 신고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공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분야 협·단체 등 이해관계자 대상으로 부산 관광지에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함께 의논하고 협력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선제적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여 부산시민을 비롯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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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1 08: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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