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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 지진 관련 T/F 구성...적극 대응 - 지역 경제 동향 점검...관련기업 챙긴다.
  • 기사등록 2011-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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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14일 오후 3시, 경제산업본부장실에서 일본 지진과 관련된 지역 경제의 동향을 점검하고 일본과 관련된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 관계자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본부세관 등의 유관기관과 한국수산무역협회, 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의 업종별 관련단체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일본 지진으로 인한 부산지역 수산업, 기계부품, 조선기자재, 자동차 등 일본관련 주요 업종의 수출입 동향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T/F는 향후 ▲ 오늘 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가 "부산경제동향 점검팀(T/F)"을 구성해 일본지진으로 인한 지역경제 동향과 기업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정보 공유 등 공조체제를 구축한다. ▲ 기업의 애로사항 등은 부산경제진흥원의 "통합 콜센터(☏ 1577-0062)"를 활용, 일본 수출입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 상담할 계획. ▲ 일본의 피해가 장기화 될 경우, 무역협회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수입선 다변화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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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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