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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는 북마산가구시장상인회(회장 손성하)가 13일 ‘북마산가구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마산가구시장은 그동안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편의 시설이 부족하여 많은 불편함을 겪었는데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창원시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시작하여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하였다. 건립기간은 2022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되었다. 고객지원센터는 단층 건물로 상인교육장, 북마산가구시장 홍보물 전시장, 옥외화장실로 되어 있다.

 

 북마산가구시장은 1959년 마산추산동 20번지에 중앙가구사가 설립된 것을 시작으로, 1995년 49개의 상점이 참여한 북마산가구시장상인회가 창립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북마산가구시장은 가구특화거리로써 지역민들에게 값싸고 품질이 좋은 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주호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고객지원센터 건립으로 더욱 활기찬 전통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우리시에서는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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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5 08: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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