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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원, '어린이 국악교실' 모집한다. - 초등생을 위한 ‘어린이 국악교실’ 신설 운영
  • 기사등록 2011-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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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2011년 ‘창의적 체험활동’과 같은 정규 교과과정 변화의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어린이에게 폭넓은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생을 위한 ‘어린이 국악교실’을 개설한다.

초등생을 위한 ‘어린이 국악교실’은 12주 동안 한국춤.단소.해금.가야금.사물놀이 등 5개 과목에 걸쳐 총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강의 개강은 3월 29일부터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수강료는 과목당 4만원이다. 수강 대상자는 접수 후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하게 되며, 방문 또는 팩스(811-0045) 신청가능하다. 신청서는 국악원 로비 및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어린이 국악교실은 초등학교 교과과정의 단소반을 2반 운영해 학교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며 방학 중 운영한 청소년강좌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인기과목을 개설운영 한다.

이러한 다양한 국악강좌들을 통해 국립부산악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야금, 거문고, 해금, 사물놀이 수강생은 국악원에서 준비한 악기사용이 가능하나, 단소 수강생은 개인 악기를 준비해야 한다. 상세한 정보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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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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