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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20일 김해시 외동에 있는 장애인기업다우리㈜(대표 권우현)에서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우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와 올해가 4번째이다.


다우리(주)는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법에 따라 2020년 설립된 방역·소독·청소업체로 관내 취약시설 무료 방역소독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2022년부터 2년째 김해시복지재단에 100만원씩 기부 해오고 있다. 지난 10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프로젝트 제1호에 선정된 독거노인 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참 많고 또한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학생도 많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매년 이렇게 잊지 않고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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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1 08: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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