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김해세관(세관장 김승효)은 지난 15일 관내 항공사 및 수출입업체 대표자 등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행자 1만명 시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여행자 통관서비스와 FTA 추진현황 설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토론,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세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를 배려하는 세관의 적극적인 행정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승효 김해세관장은 “앞으로도 무역 1조달러 시대에 발맞추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관세행정 홍보와 서비스를 통해 기업체 등 관세행정 고객의 경제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룰러 "이를 위해 세관은 경제활동 각종 분야에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관세행정협의회의 자문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정기(연2회), 수시 회의를 지속 개최하는 등 관세행정협의회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