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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서관정책 우수기관 선정 - 소통·토론형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 확대 등 2개 분야 우수
  • 기사등록 2024-04-15 0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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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3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 2023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울산시는 4월 12일 오후 4시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지난 2019년 수립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라 각 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점검해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도서관위원회는 2023년 추진실적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21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국회도서관, 법원도서관을 포함해 총 40개 기관의 455개 추진과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울산시를 비롯해 11개 기관의 18개 과제가 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울산시는 ‘소통·토론형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 확대(울산 올해의 책, 독서회 운영, 학생 책쓰기 등)’,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확대(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도서관 이용자 편의 개선)’ 등 2개 분야에서 우수로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울산도서관을 비롯해 20개 공공도서관이 작년 한 해 동안 시민 친화적 지식정보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쾌거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국가 도서관 정책의 핵심가치 및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독서정책 추진으로 지역 문화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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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5 0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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