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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오는 6월 공사 행복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공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복주택 입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제공을 통해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앞서 공사는 수요자 맞춤형 문화공연을 선사하고자 약 250명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연극’공연을 기획하였다.


하근찬 작가의 원작소설인 ‘흰종이 수염’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6.25전쟁 이후 한 가족이 마주한 슬픈 현실을 극복하려는 삶의 의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공사는 문화예술 전문기관인 부산문화회관 소속 부산시립극단과 협업을 통해 6월 중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 공공형 주민체육시설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문화예술공연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단지 내 포스터 부착, SMS 문자 발송 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객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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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3 0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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