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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는 9일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208대 내 설치된 ‘달리는 모금함’을 통해 모은 기부금 1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부산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모금함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이번을 포함해 5백만 원이다.


공단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내에 ‘달리는 모금함’을 설치하고 해마다 모금된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는 디지털 기부방식인 QR코드 도입으로 팁 문화 근절과 청렴 문화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사회 취약계층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는 공통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더욱 협력해나가고, 다양한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공단 김상호 복지본부장, 방준호 이동지원처장, 김강민 두리발팀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부산본부 박선욱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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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0 0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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