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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전국 세팍타크로 '정상' - 여자 일반부 4전 전승 우승... 최우수선수 배출
  • 기사등록 2011-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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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 여자선수단이 '제22회 고양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개최된 울산광역시청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함으로써 이 대회 전승(4승)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5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방식을 치러진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부산환경공단은 경북도청(2-0), 경남체육회(2-1), 대구광역시체육회(2:0)를 차례로 제압하는 등 최상의 기량을 보인 가운데 심수연 선수가 일반부 최우수선수로, 최영완 감독이 최우수 감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최영완 감독은 "그동안 남녀동반우승을 이루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에는 여자일반부 우승에 그쳤지만 오는 9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3회 실업리그전'과 10월 고양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로 '차다'는 뜻의 '세팍'과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합성어이다. 15~16세기 태국·말레이시아 등에서 유래됐으며 1965년 경기방식이 통일돼 1990년 광저우아시안게임부터 정식경기종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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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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