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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차원의 갯벌체험 안내서비스 활성화 - 작년이어 올해 체계적인 교육이수한 67명 배출
  • 기사등록 2007-07-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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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을 위해 전문지식을 습득한 갯벌생태 안내인이 작년에 이어 올해 67명이 추가로 양성돼 갯벌체험안내 서비스가 한층 활성화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갯벌체험장운영 어촌계,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박4일간 전북 고창군 선운산유스호텔과 부안군 줄포만 갯벌에서 갯벌생태 안내인 양성교육과정을 실시해 수료증을 발급했다.



 
정부차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갯벌의 생태환경 등 전문지식 8개 과목과 갯벌체험 안전대책 등 소양지식 9개 과목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갯벌에 관한 전문지식, 안전대책, 교양, 현장학습 및 분임토의로 실효성을 높여 교육효과를 측정해 차기 교육과정에 반영토록 햇다.

또, 교육이수자에 대해 1년 이상의 현지 활동실적을 평가해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명예습지생태 안내인’으로 위촉하고,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사업과 연계한 생태계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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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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