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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지난 4월 1일부로 청년인턴 20명을 채용해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운영 규모는 총 20명으로 장애인과 생활보호 대상자 등 취약계층 젊은이도 포함됐다.

청년인턴 20명은 오는 12월까지 총 9개월간 주4일동안 근무하게 되며 근무기간 중 자유로운 구직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채용구분은 사무보조가 15명, 기술직 채용이 5명이었다.

지난 1일 개최된 임용식에서 한 청년인턴은 "인턴으로나마 사회의 첫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면서 "하나씩 하나씩 배운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경경마공원 관계자는 "청년인턴들이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정식 취업을 위한 측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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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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