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김해시연합회(회장 김태훈)는 지난 26일 진영문화체육센터에서 '제32회 김해시 후계농업경영인 화합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경원 김해부시장, 안선환 김해시의장, 정영철 농협김해시지부장, 안병화 한농연 경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후계농업경영인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 및 농업인 권익향상에 기여한 회원 24명에게 김해시장 및 국회의원 등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해 회원 가족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훈 김해시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위로와 복구에 힘써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농업을 실천하며 우리 농업의 미래를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안경원 김해부시장은 “재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힘든 환경에서도 혁신과 도전으로 농업과 농촌을 지켜주는 농업인에 감사하며 농업 현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김해 류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