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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 전무)는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과 함께 오랜 투병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KT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6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환아 가족이 참여했으며, 부산 해운대 소재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소아암 환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었으며, 마술을 배워보는 특별체험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려주는 케리커쳐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모처럼 환한 웃음으로 가족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한편, KT부산/경남광역본부 임직원 12명으로 구성된 KT 사랑의 봉사단은 환아 가족들이 행사에 원할 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평소 치료 외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소아암 환아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KT 부산/경남광역본부장 김봉균 전무는 “오랜 투병으로 지친 환아 가족에게 오늘의 행복한 하루가 소아암을 이기는 원동력이 되어 힘차게 미래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KT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등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하며 지속적인 ESG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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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30 08: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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