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새마을문고 Re-building' 사업을 추진, 경제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문고 Re-building 사업은 구에 있는 3개의 작은 도서관과 10개의 새마을문고에 있는 도서현황이 한눈에 파악될 수 있도록 연제구에 거주하는 전문사서와 보조인력이 새마을문고 전산화 작업을 하는 것.
새마을문고 전산화 작업은 기존에 경성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금번 새마을문고 Re-building 사업으로 빠른 시일 내에 새마을문고의 운영체계가 작은도서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새마을문고 Re-building 사업에 투입된 한 참가자는 “나의 노력으로 연제구의 독서 경쟁력이 커지는 것 같아 더욱 보람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