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월 19일 오전 11시 남구 돋질로 79에 위치한 울산응급의료지원단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 응급의료 체계의 전문성과 협력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시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19구급대 등 응급의료 관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지원단 소개, 협약서 교환식, 기념촬영, 리본 자르기(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응급의료지원단은 “3S 원콜 OK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비전으로 지역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실무 지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진료현황 조사, 울산형 이송‧수용지침 현장 적용 및 평가 등 과학적인 응급의료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역 응급의료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 보건소, 소방, 응급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응급정책을 발굴해 나간다.
정민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