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형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함께 28일 밀양시 북부봉사관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김형만 부산경남본부장 등 직원 30명과 적십자 자원봉사자 20명은 이날 체감온도 2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온정을 나누기 위하여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사랑의 김장김치는 밀양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총 200여 가구에 전달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올 연말 창녕-밀양 구간 고속도로 개통에 맞추어 밀양지사가 개소할 예정인데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밀양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