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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20일 경북 경주시 외동(외동읍 구어리 242)에 239번째 영업점인 경주외동지점(지점장 추철용)을 개점했다.

특히 이번 개점은 지난 3월 BS금융지주 출범 이후 첫 점포를 경북지역에 개점해 동남권 최고의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기도 했다.

경주외동지점은 최근 경주지역과 울산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외동공단, 문산공단 등 9개 지방공단이 위치하고 있는 외동읍 중심에 자리 잡아 인근의 지역기업과 지역민들을 상대로 그룹차원의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개점 인사말에서 “경주외동지점은 지역 기업과 선진 금융의 만남의 장이 될 것이며 지역의 금융수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는 물론 수도권과 더불어 국내 경제의 양대 축인 동남광역경제권으로 영업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개점식에는 이정우 경주상공회의소장 및 배재수 한국은행 포항본부장 등 지역상공인들이 대거 참석해 개점을 축하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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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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