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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이달 23일 동주대학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공공기관 미혼남녀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가진다.

최근 결혼 적령기가 늦춰지고 싱글족이 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가 출산률 저하로 이어져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사하구는 관내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미혼남녀 직원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을 돕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 행사를 열게 된 것.

이 날 행사는 관내 10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선남 선녀 62명이 참여해 오후 2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열린다.
 
이 날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장기자랑.공개 프로포즈 등을 통해 본인의 이상형을 찾고 관내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청춘 남녀 직원들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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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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