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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세관, 수출기업 CEO 초청 FTA 간담회 개최 -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으로 한·EU FTA 대비해야
  • 기사등록 2011-04-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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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세관(세관장 김학용)은 지난 21일 (주)포스텍전자 등 관내 수출기업 CEO 및 업무책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EU FTA 발효 대비 FTA 활용방안과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 확대를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양산세관장은 "향후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EU 국가로 건당 6천 유로 이상 수출시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인증되어야만 상대국으로부터 FTA 특혜세율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수출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도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의 대외무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관이 FTA컨설팅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양산세관은 지난 달 25일 'FTA 컨설팅 TFT(Task Force Team)'을 구성, EU지역과 교역을 하는 양산시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FTA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을 위한 컨설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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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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