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성대학교(총장 김대성) 기후변화연구센터가 녹색성장위원회에서 공모한 '녹색교육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 분야의 녹색성장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훈련기관 중 적합한 자격요건을 갖춘 기관을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공모했으며, 경성대 기후변화연구센터가 녹색교육기관 민간 교육기관 부문에 지원해 4월에 최종 선정됐다.

지정된 '녹색교육기관'은 향후 ▲녹색성장교육 관련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녹색성장 마인드 고취 및 녹색문화 확산운동 전개 ▲녹색성장교육 관련 연구활동 수행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경성대학교 기후변화연구센터(센터장 정장표)는 환경부 지정‘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산하의 연구기관으로 이전의 온실가스 연구센터를 확대·개편해 2009년 6월에 설립됐다.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평가 및 개발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통합관리에 연구의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녹색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기후변화연구센터는 녹색성장 관련 교육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기존의 전문 교수진 외에 추가적으로 경성대 내.외부의 교수진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객원연구진을 포함한 총 17명의 강사진으로 녹색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 기업, 일반시민 등 교육대상자를 구분하여 수요자의 요구에 적합한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교육 효율성을 제고하고 일반 시민(교사, 학생 포함) 대상 교육의 경우 녹색 생활의 자발적 실천을 목표로 녹색성장과 관련된 참여식/체험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04-22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