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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맞이 바다 대청소한다. - 기관, 부산시민 등 300여명 참여해 쓰레기 수거
  • 기사등록 2011-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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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부산지역 해안가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해양 관련 유관기관, 부산시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태종대공원 영도등대 앞 해안가와 사하구 나무섬에서 '봄맞이 바다 대청소'가 실시된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영석)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31일 '제16회 바다의 날'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바다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고조와 함께 여름철에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광역시, 영도구청, 부산해경,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 바다살리기국민운동부산본부 등 12개 단체가 참여해 폐어구를 비롯해 폐타이어․목재, 빈병, 폐비닐 등 해안가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할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부산지역 내 해안가 쓰레기 방치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해양관련 유관기관.지자체.시민단체 관계자 등과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바닷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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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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