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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 날씨 맞춰 옷 구입하는 여성고객 늘자~ ‘매치’(Match) 가능한 여름 핸드백 매출도 함께 늘어…
- 5월 가정의 달 앞두고, 부모 ,친지 등의 선물로 실용적 핸드백 각광!

▲ 부산지역 롯데百, 여름 신상품 속속 등장 …
여성고객 시선 끌며, 전년도 대비 30~45% 매출 올라 !

▲ 29일 ~ 5월1일 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금강 핸드백대전’ 열어

‘여름’ 이 다가오면서, 고객들의 패션도 ‘형형색색’ 물들고 있는 요즘, ‘핸드백’ 판매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경우, 최근 2주간 초여름 계절에 맞는 옷을 구입하는 여성고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동시에 핸드백을 구입하는 고객도 급증해, 핸드백 매출이 40%이상 신장하고 있는 것.

이는 초여름 날씨가 되면서 여성고객들이 기존의 가죽가방보다 가볍고 실용적인 여름용 가방을 선호하는 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가족 , 친지 등의 선물로도 좋아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 했기 때문.
물론, 여름을 대비해 ‘가볍고 시원한’ 소재와 디자인의 신상품이 브랜드별로 속속 등장하면서 여심(女心)을 유혹하는 것도 또 다른 이유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핸드백매장의 경우, 블루, 레드, 옐로우 색상의 핸드백을 판매하는가 하면, 야자수 나무가 그려진 핸드백, 나뭇잎이 그려진 핸드백, 마린룩 스타일의 핸드백 등 다양한 여름 디자인의 제품이 여성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3개점(부산본점/광복점/센텀시티점) ‘레스포삭’ 매장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 ‘키플링’ 매장에서는 나일론 소재의 낙하산 특수원단으로 제작된 핸드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레스포삭’ 매장의 화려한 프린팅 백과 ‘키플링’ 매장의 심플한 파스텔톤의 크로스백, 백팩은 20 ~ 30대 여성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레스포삭’ 매장의 ‘토드백’은 넉넉한 사이즈로 수납이 좋으며, 아기 기저귀 백 또는 핸드백으로 사용할 수 있고, 클러치 종류의 작은 핸드백은 크로스백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20대 여성고객들이 즐겨찾는 상품.

또한, 키플링, 레스포삭 매장은 튼튼하고 가벼우며 여름에 땀이 차지않는, 가벼운 핸드백을 선호하는 고객과 바캉스 핸드백으로 인기가 있으며, 레스포삭의 경우, 생활방수도 가능해 최근 10일동안의 매출만 40% 가까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 ‘케이트스페이드’ 매장에서는 핸드백에 잘 사용하지 않는 붉은 계열의 핫핑크 지갑의 색상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 백’이라고 불리어지는 ‘토트무늬 핸드백’이 기존 블랙 컬러에서 봄, 여름을 겨냥해 그린 색상 컬러로도 나왔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케이트스페이드 오애순 샵 매니저는 “연두색을 컨셉으로 토드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디자인의 핸드백이 출시되었는데, 파스텔 색상과 레드색상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이번 시즌은 컬러가 강세이므로, 본격적인 여름이 올수록 컬러감이 뚜렷한 핸드백이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과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오늘 29일 ~ 5월 1일 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금강핸드백대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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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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