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김종덕)는 15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부산시 중구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세계드론대회에서 입상한 지사 직원이 받은 부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졌으며 기부품목은 55인치 텔레비전, 쌀 등이다.
한편 지사는 2022년 ‘이에스지(ESG) 워너비 봉사단’을 조직해 현재까지 약 1,600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올해의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선정됐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덕 지사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겠다”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