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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숨결(을사년 현충일) 

           

                    시/ 오다겸


새벽 수평선을 넘어 온 한줄기 빛

님이 가신 이 땅에 눈부시게 빛나고

님의 아까운 그 청춘은 

대한민국 혼불이 되어 휘날립니다

 

님의 그 굳센 용기는 

호국의 얼  태백산의 정기가 되었습니다


아, 오늘 님이 가신 그날처럼

대한의 새로운 빛의 역사가 시작 되는 

거룩한 첫날입니다


아, 살아서 못 본 님의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민주가 살아 있고

정의와 공평이 푸른 강이 되어 흐릅니다


아, 살아서 못 본 님의 세상은

고요히 평화롭습니다.

파란 꿈들이 이뤄지며

밝은 희망을 노래합니다


아, 살아서 못 본 님의 세상은

참으로 님의 꽃다운 

청춘의 숨결이 되었습니다

님의 땅 이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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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9 18: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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