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공단 홍보기자단 'BISCO리포터'의 2025년 실무교육을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안용복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BISCO리포터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6개월째 활동 중이다. 이들은 사업장의 각종 소식을 전파하며 시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현직 언론인인 최승희 국제신문 차장을 초빙해 언론 분야 특강을 진행했다. 공단 소통홍보팀이 나머지 강의를 맡아 언론홍보 보도자료 작성법, 리포터의 역할과 SNS 글쓰기, 사진 촬영 기법, SNS 콘텐츠 발굴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는 다양한 세대 직원들이 참석해 시민 소통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BISCO리포터는 540여 건의 콘텐츠를 발굴해 네이버 밴드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했다. 소통홍보팀은 이를 편집·가공해 시민 소통에 속도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