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12일 오후 3시, 연제구청에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공공근로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 및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고용센터 취업지원과 팀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3~4개월간의 단기간 사업이 끝나면 다른 취업전문기관의 문을 두드리는 주민에게 재취업을 위한 자신감 회복 및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취업 중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유형과 사례, 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강의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더나은, 더 많은 취업 정보 제공과 산업 재해없는 연제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