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오는 7월 1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아르피나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5 지역상생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공공구매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산지역 14개 공공기관은 지역기업들과 1:1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사회적기업, 기술개발제품,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공공구매 우선 대상 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업들의 홍보가 함께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4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되며,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tGXyb9D)을 통해 진행된다. 상담회는 사전 신청 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공간 여건에 따라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성장과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