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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월)~ 7월 12일까지 부산시청 제3 전시실에서 개최 된 '제8회 부산공예명장전'의 전경사진)


부산시청 제3전시실에서 7월 7일(월)~ 7월 12일까지 개최 된 제8회 부산공예명장전은 15인의 대한민국 최고의 명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예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명장 김규영(목공예), 김관중(나전칠기공예), 전수걸(도자공예), 장영선(모발공예), 서영주(압화공예), 정계화(한지공예), 김도경(금속공예), 송년순(한복침선), 박영혜(섬유염색공예), 김민주(모발공예), 박봉덕(종이분야), 송영찬(기타공예), 김현숙(한복공예), 황보지영(금속공예), 박정숙(섬유염색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명장이 참여하였다. 


김관중 (나전칠기) 명장의 작품 '역동'

한편 전시된 작품들은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부산의 문화와 예술의 다양성을 잘 보여 주었다. 특히, 각 명장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들은 명장의 깊은 숨결이 느껴지는 듯 하였다. 


제8회 부산공예명장전을 개최한 김관중(부산공예명장회)회장은 "각 명장들의 작품 하나 하나에 혼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장이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명장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우리 사회 전반에 장인 정신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정숙 (섬유염색 공예) 명장의 오방색 명주, 모시 적/소목 ,청/쪽, 황/황련, 녹/쪽, 황련 300mm✖20,000mm)

특히 박정숙(섬유염색 공예)명장은 이번 전시는 부산의 공예 예술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며 우리 민족은 고유의 천연 오방색과 함께 삶의 길흉화복, 희노애락 등을  늘 함께 하였다며 오방색의 찬란함은 이 시대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아름답고 고운 자연, 천연 오방색을 입힌 우리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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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5 12: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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