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7월 15일 오전,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225점을 (재) 아름다운 가게 부산 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상가처 직원 54명이 참여했으며, 의류와 신발,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이성림 이사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매년 다양한 수혜 대상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기술·재능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