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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부산의 글로벌 통상 및 국제도시 외교 역량 강화를 목표로 18일 제리 퀵(Jerry Quick)씨를 제9대 후반기 의정 자문위원(기획재경분과)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해외에서 현장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경제·통상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국제통상 및 도시외교 사업을 한층 더 체계화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동력을 확보했다. 


퀵씨는 울산알루미늄 CEO로 재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내 외국 기업을 위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JQM Advisory를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 및 기업 경영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전문가로, 부산의 국제 교류 및 통상 전략에 실질적인 조언과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회는 최근 부산 내 외국기업 투자 확대 등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강철호 운영위원장(동구1)의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적 시각의 글로벌 경영 전문가를 영입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제시토록 이번 위촉을 추진했으며, ▲글로벌 시장 동향 및 투자 유치 전략, 외국인 기업 유치 및 정착 지원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개진 ▲부산시의회와 협력해 해외 네트워크 및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의정 자문 제공 ▲국제포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 각종 행사 자문 및 강연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위촉을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 촉진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글로벌 도시로서의 부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글로벌 감각과 실무 경험을 갖춘 외국인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과 경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이 글로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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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21 00: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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