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정재욱)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지역에 구호물품 7,0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은 산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슬리퍼, 양말, 수건, 생수, 라면 등 침수 피해 이후 일상 회복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산청군청과 협력해 피해 현장에 신속히 전달했다.
특히 산청중학교 대피소에는 와이파이와 급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과 현장 대응 인력이 긴급히 통신과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재욱 부산/경남광역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주민분들께 작은 위로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KT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으로서 함께 아픔을 나누고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이번 지원 외에도 산불 피해 복구, 폭염 대비 쉼터 운영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