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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미술협회, 제3회 향성회 정기전 개최 '향성(香聲) 향기로운 소리를 보다'
  • 기사등록 2025-07-25 18: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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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미술협회, 제3회 향성회 정기전 개최 '향성(香聲) 향기로운 소리를 보다'가 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진구청 백양홀에서 개최된다.)


부산불교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향성회 정기전이 ‘향기로운 소리를 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연의 향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불교 미술의 깊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전시 오픈식은 7월 29일(화) 오후 5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향성(香聲)은 고) 경봉스님이 쓴 글에서 유래했으며,‘향기로운 내음’을 의미한다. 이 이름은 미타암 동진 스님이 선물로 받은 현판글에서 따온 것으로, 자연과 수행의 조화를 상징한다. 


부산불교미술인협회 박선민 회장은 “향성회는 향기로운 소리, 향기로운 법문, 향기로운 글, 향기로운 그림 등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느끼고 보고 듣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부산미술협회 최장락 이사장은 “불교 미술이 지닌 맑고 깊은 향기가 많은 이들의 마음에 오래 머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수연 회장은 “작가들의 불심과 정성이 깃든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부처님의 정신을 되새기고 삶의 본질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동진 스님, 김동영, 김령희, 김미숙, 김보경, 김수미, 문상록, 박대련, 박선민, 박성만, 박향미, 백낙효, 안금주, 양홍근, 유정후, 이미라, 이순이, 이율선, 이정은, 이충길, 장건조, 장익만, 정광화, 정성희, 정쌍념, 조헌용, 최말애, 한동훈 등 다수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연의 향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불교 미술의 맑고 깊은 향기를 느끼며, 삶과 수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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