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NGO들 시민사랑 다시 찾기 운동 ‘동참’ - 대선주조, 신제품 이름 1억 공모
  • 기사등록 2011-05-09 00:00:00
기사수정
부산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용학) 살리기에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힘을 모았다.

부산지역 17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향토기업 대선주조 되살리기 시민행동’은 지난 3일 부산시청 분수광장에서 향토기업 사랑 시민선언대회를 갖고 대선주조가 다시 한번 향토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산시민의 성원을 당부했다.

시민행동은 “비엔그룹의 대선주조 최종 인수는 80년 전통의 향토기업을 살리기 위한 부산시민의 염원을 반영한 결과”라며 “부산경제 발전을 위해 대선주조 살리기 운동에 시민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향토기업 대선주조를 살리기 위해서는 부산시민의 관심과 사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부산시민이 더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저도소주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총 상금 1억원을 내건 파격적인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대선주조 신제품 네이밍 공모전’은 81년 전통의 향토기업 대선주조를 살리기 위해 부산시민이 보여줬던 성원에 보답코자 기획됐다.

대상 1명 고급 중형세단 YF쏘나타, 네티즌 인기상 1명 SM3, 우수상 20명 애플의 아이패드를 비롯해 응모자 가운데 1천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해·양산·밀양 등 부산인근 거주자도 응모 가능하다. 이달 15일까지 시원(www.c1.co.kr) 또는 시원소주(www.c1soju.co.kr), 봄봄소주 (www.bombomsoju.co.kr)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05-09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