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월)에 (주)애니핫 글로벌“ 창원 연구실’에서 신기술관련 세미나가 개최 된 가운데 강석준 대표가 탄소발열체 산업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2025년 8월 11일, ”(주)애니핫 글로벌 대표(강석준 공학박사) 창원 연구실에서 폐 합성 수지류 플라스틱 열 분해유 제조 방법과 음식물 쓰레기 등 부폐성 폐기물 처리 시설의 탄소 발열체를 적용한 폐기물 처리 신기술 관련 세미나가 있었다 .
대용량 에너지가 소모되는 고온·고압 열분해 소각로의 한계를 넘어선 이 기술은 지금까지 운용되고 있는 과다한 에너지 소비와 운용 중 폭발 위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안전성·경제성·친환경성, ESG 경영 혁신 모두를 갖춘 차세대 혁신적 해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방식은 폐기물 챔버의 회전식 가열방식이 시설의 주류를 이루는바 유증기의 회수용 배관 회전축 기밀 상태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위험이 있지만 이를 해결할 특별한 해결 대책이 없어 40여 년 이상 관련 업계의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때문에 기업의 투자위축 등 관련 사업의 활성화에 큰 걸림돌이 되어왔다..
약 10톤의 폐기물 챔버 온도를 300~400℃ 고온으로 상승하기 위하여 소모되는 막대한 연료·전력은 재생유 생산 경제성이 없다. 또한 내부 압력 상승으로 인한 폭발 위험이 항상 상존하여 중대 재해가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탄소 발열체 적용 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해결한다.
(애니핫글로벌 탄소발열체의 발열 모습)
(탄소 섬유 의 구조)
탄소발열체를 개발한 강석준 공학박사는 탄소발열체 기술의 핵심 원리를 국내 최초로 밝혔다. 그는 “ 탄소 발열체는 전기 전도성이 뛰어난 탄소 섬유를 사용한다. 전류를 흘리면 단시간에 고온에 도달하고, 발생 열의 95% 이상이 원적외선 복사열로 방출된다. 복사열은 폐기물 내부에 직접 침투해 신속하고 균일한 가열을 가능하게 한다. 챔버를 순간적으로 진공화 시켜 열 보존력을 유지하는 탄소발열체 기술은 상온 상태의 챔버 내부 압력을 유지하므로 폭발 위험이 없고, 적은 전력 소모만으로도 높은 에너지 효율을 달성한다. 복사열은 폐기물 감용과 건조를 빠르게 수행하며, 처리 속도와 안전성, 운영 비용 절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고 했다
이학춘 동아대학교 명예교수(ESG 탄소중립연구원 이사장)은 “탄소 발열체 기술은 단순한 에너지 절감 장비가 아니라 ESG 경영의 궁극적 실천 도구”라고 강조한다.
그는 “원적외선 복사열을 활용한 이 방식은 가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전력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동시에 감소시킨다. 이를 통해 환경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유해가스 및 악취 배출 억제로 작업 환경을 개선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과 지자체 입장에서는 친환경 정책과 ESG 규제에 부합하는 기술로, 지속 가능한 경영구조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탄소발열 보일러의 구조와 원리에 대해 강석준(주)애니핫 대표)가 설명을 하고 있다.)
위국환 박사 (한국인재뱅크 대표)는 산업 안전은 기업의 승패가 좌우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중대 재해법 시행으로 기업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산업 안전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할 수 이 기술은 열을 사용하는 모든 산업체의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기업 안전 진단 시 탄소발열체 기술 적용을 반영하도록 추천하겠다고 하였다.
여성구 박사 ( 이맥스 정보기술 대표) 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ESG 경영 지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업에 적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개발자로 저명하다.
탄소발열체의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여 기존 방식의 업그레이드가 반드시 필요한 큰 자원이라고 평가하면서 산업체 경영혁신의 한 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재왕 박사 (부산 남구 시설공단 이사장)은 “ 폐기물 처리에 있어 에너지 전기료 30% 이상 절감이 가능하고, 대량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이 기술은 반드시 공기업과 공공기관부터 먼저 도입해야 한다”며 “우리 공단에서 이 기술을 실제 적용해 대량 폐기물 감용과 재활용 가능성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부산의 해양 폐기물 문제를 짚었다. “부산은 해양 도시로 어망·어구 등 해양 폐기물이 많고, 신속한 수거와 처리가 시급하다. 기존 방식은 처리 속도와 비용 면에서 한계가 있지만, 탄소 발열체 기술은 염분과 수분이 많은 복합 폐기물도 혼용 감용이 가능하다.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 폐기물 자원화의 경제성이 높아 해양 폐기물 처리에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보급을 확대하고, 나아가 전 세계 폐기물 시장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 애니핫 글로벌의 탄소 발열체 기반 폐기물 처리 기술은 소각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며, 산업· 농업· 해양· 축산 등 다양한 분야 안전성과 효율성, 친환경성, 경제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임이 확실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