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산/경남광역본부(정재욱 전무)가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들의 통신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통신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유학생 대상 휴대폰 개통 절차 간소화 ▲유학생 전용 통역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유학생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다양한 국가 출신의 유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며,이번KT와의 협력을 통해 유학생 지원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정재욱KT부산/경남광역본부장은 “KT의 신뢰할 수 있는 통신서비스와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외국인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돕고,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이 세계와 연결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지난6월 가톨릭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부산/경남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며,외국인 유학생들의 통신 서비스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빠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