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가 8월 29일 제일기획의 자회사인 PTKOREA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계는 미래 핵심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교육과정 내 프로젝트 운영과 학생 관리를 담당하고, PTKOREA는 실무 중심 교육 콘텐츠 제공과 프로젝트 성과 평가를 맡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체득할 수 있게 된다.
김성율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