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측 바이어와 무역상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가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지난 7월 4일 부산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개최한 “2007 중국바어 초청 무역상담회”가 행사당일에 30만불의 계약실적을 포함 1656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린데 이어 향후 거래성사 가능액이 444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부산기업의 수출촉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 중국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는 부산상의와 부산광역시가 부산기업의 중국수출촉진과 시장개척을 위해 마련한 행사였으며, 중국지역 13개 바이어 (조선관련 12개사, 공예품(악세사리) 관련 2개사)의 실제 구매담당자와 부산의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기업들에게 다양한 중국 거래선 확보의 가능성을 확인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자사상품의 기술수준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실질적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참가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